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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부자들> 영화 정보 및 줄거리, 해외반응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정치, 언론, 경제계 인사들의 어두운 이면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목차
- 정경유착의 어두운 이면을 보여주는 영화 <내부자들> 영화 정보
- 영화 줄거리
- 해외관객 반응평가
정경유착의 어두운 이면을 보여주는 영화<내부자들> 영화 정보
윤태호 작가의 웹툰 내부자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2015년 개봉하였으며 70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러닝 타음은 130분이고 범죄 드라마 장르이며 수상내역으로 마리끌레르 영화제 파이오니어상, 아시아 필름 어워즈 남우주연상, 백상예술 대상 영화 남자최우수연기상,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남자배우상, 부일영화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청룡영화상 등을 수상하였다. 감독은 우민호 감독으로 진행했던 작품은 하얼빈, 남산의 부장들, 마약왕, 간첩, 파괴된 사나이 등을 진행하였다. 출 배우로는 안상구 역의 이병헌(작품 - 비상선언, 남산의 부장들, 백두산, 그것만이 내 세상, 남한산성, 싱글라이더, 마스터, 미스컨덕트, 매그니피센트 7,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협녀 칼의 기억, 레드: 더레전드, 지아이조 2, 광해 왕이 된 남자, 셰어 더 비전, 인플루언스, 악마를 보았다, 나는 비와 함께 간다,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그해여름 등), 우장훈 역의 조승우(작품 - 명당, 복숭아나무, 퍼펙트게임, 불꽃처럼 나비처럼, 고고 70, 타짜, 도마뱀, 말아톤, 하류인생, 클래식, 후아유, H 등), 이강희 역의 백윤식(작품 - 명당, 반드시 잡는다, 관상, 나는 왕이로소이다, 돈의 맛, 헤드, 위험한 상견례, 마을금고 연쇄습격사건, 브라보 마이 라이프, 타짜, 싸움의 기술, 그때 그 사람들, 범죄의 재구성, 지구를 지켜라!, 불후의 명작 등)이 출연하였다.
영화 줄거리
안상구는 대한민국 정치판에 숨겨진 최대 비리를 폭로하는 동시에 잘려나가 의수를 꽂은 자신을 공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과거 국내 최대 언론사 조국일보의 논설주간으로 여론을 뒤흔드는 이강희는 여당의 차기대선 경선후보 김석우도 탐낼 만큼 글 몇 자로 사람을 살리고 죽이는 파워풀한 언론인이었다. 김석우는 경쟁 대선후보인 장필우로부터 이강희 논설주간을 뺏어오려 한다. 그동안 민정수석과 서울지검 부장검사는 김석우 라인을 타기 위해 족보 없는 평검사 한 명을 칼잡이로 내세웠고 경찰 출신의 검사 우장훈이 그 칼잡이로 선택된다. 우장훈은 수많은 실적에도 대검으로 가는데 실패했었고 부장검사는 우장훈에게 장필우를 끌어내리는 조건으로 특진을 약속한다. 이에 우장훈은 장필우의 선거자금과 관련된 재벌사 미래자동차 전 재무팀장을 만나 협박하는데 잠깐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던 재무팀장이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납치당하게 되는데 납치한자는 정치인들의 뒷수습하는 건달이자 연예 기획사까지 가지고 있던 안상구였다. 장필우와 미래차 라인의 해결사였던 안상구는 재무팀장을 협박해 입막음을 하는데 미래차의 비자금 파일을 원본 그대로 입수하자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 유일하게 신뢰하는 이강희에게 그파일 건네주게 된다. 하지만 그로 인해 오 회장의 심복 조상무에게 기습을 당해 쓰러지게 되고 손하나가 잘려나간 채 정신 병원에 감금된다. 그리고 약 1년 6개월이 지난 뒤 사회로 나온 안상구는 24시간 도청당하며 클럽 화장실 웨이터로 살아가지만 복수를 계획한다.
해외관객 반응 평가
1) 등장 캐릭터들이 적절하게 묘사되어 있고 동기와 행동이 잘 짜여있다. 영화가 진행될수록 캐릭터들은 점점 더 매력적으로 변하고 강렬해지면서 영화 내내 몰입할 수 있었다.
2) 이 영화는 내가 본 최고의 한국 영화 중 하나였다. 스토리와 각본이 훌륭하며 대사가 너무 좋고 액션장면 또한 잘 촬영되었다. 시네마토그래피는 최고이며 아름답게 촬영된 많은 장면들이 가슴에 새겨졌다.
3) 스토리는 간단하지만 매력적이고 연기는 훌륭하며 전체적인 흐름이 너무 매끄러워서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몰입했다. 스릴러의 재료와 다크 유머의 요소들 사이의 균형은 그 경험을 매우 즐겁게 만들었다. 한국영화를 좋아한다면 꼭 보시길 추천한다.
4) 이영화의 사운드트랙은 매력적이고 배우들의 연기는 스토리를 완벽하게 전달하며 관객들이 매우 몰입하게 만든다. 이병헌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언론과 정치 기업들의 부패하고 어두운 면들이 매우 몰입감 있었으며 장훈과 상구의 둘의 관계를 잘 풀어내었다. 또한 액션 장면에서의 동작과 시퀀스 전달에 관련되어서 시청자를 위한 공간감각을 유지하면서 시퀀스의 시각적 아드레날린을 유지하였다. 두 명의 주연배우의 연기가 매우 훌륭했던 영화로 거친 장면들이 있지만 매우 만족스러운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