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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당> 영화정보 및 배경, 줄거리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여 역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더욱 흥미진진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목차
- 영화정보
- 역사적 배경
- 줄거리
영화정보
영화 명당은 2018년에 개봉된 영화로 조선시대 흥선대원군을 배경으로 하고 풍수지리사상을 소재로하여 그려진 영화로 장르는 사극, 드라마 이. 감독은 박희곤감독이 맡았으며 진행했던 작품으로는 인사동 스캔들, 퍼펙트게임, 챔피언 등이 있다. 주연 배우로는 박재상 역의 조승우 (작품 - 춘향뎐, 와니와 준하, 휴 아 유, H, 클래식, 하류인생, 말아톤, 도마뱀, 타짜, 고고 70, 불꽃처럼 나비처럼, 퍼펙트게임, 복숭아나무, 내부자들 등), 흥선대원군 역의 지성 (작품 휘파람 공주, 신암행어사, 혈의 누, 나의 PS 파트너, 좋은 친구들 등), 김병기 역의 김성균 (작품 - 서울의 봄, 서울대작전, 한산 리덕스, 한산: 용의 출현, 싱크홀, 신의 한 수 : 귀수 편, 나와 봄날의 약속, 골든슬럼버, 채비, 보안관, 프리즌,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등), 초선 역의 문채원(작품 - 울 학교 이티, 최종병기 활, 민우 씨 오는 날, 뷰티풀 2014, 오늘의 연애, 그날의 분위기 등), 김좌근 역의 백윤식(작품 - 노량: 죽음의 바다, 반드시 잡는다, 내부자들, 관상, 나는 왕이로소이다, 돈의 맛, 헤드, 위험한 상견례, 전우치, 마을금고 연쇄습격사건, 브라보 마이 라이프, 타짜, 싸움의 기술, 그때 그 사람들, 범죄의 재구성 등)
역사적 배경
명당의 배경은 조선 흥선대원군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대원군이란 '조선시대에 왕위를 계승할 적자손이나 형제가 없어 종친 중에서 왕위를 이어받을 떄 신왕의 생부를 호칭하던 말.'이라고 한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은 어린 시절 수재라 불릴 정도로 머리가 좋았다고 한다. 하나 커가면서 상갓집 개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남루하고 비루한 술주정뱅이 생활을 하였고 파락호의 생활을 지내왔는데 안동 김 씨 세력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러한 생활을 해왔던 것이다. 안동김 씨의 위협에서 벗어나 은밀하게 자신의 아들을 왕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고 그것이 결실을 맺어 결국 흥선대원군이라는 자리에 이르렀다. 1863년 아들인 이명복을 철종 다음왕으로써 공으로 즉위시키어 섭정을 하였다. 흥선대원군의 주요 정책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알만한 통상수교 거부 정책으로 전국에 척화비를 건립하며 개화 정책을 거부한 것일 것이다. 영화에서는 명당이라는 풍수지리사상을 바탕으로 하는 지리적 요건을 소재로 하여 그것을 그려내었다. 풍수지리설은 삼국시대의 기록부터 고려시대에 거쳐 조선시대에 까지 이르렀는데 조선의 태조인 이성계가 한양으로 도읍을 정한 것도 많은 이유 중 하나가 풍수지리설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풍수지리설은 동서남북 4 방위로 청룡, 주작, 백호, 현무의 방위를 따지고 땅의 기운과 산천의 형세에 따라 기운의 흐름과 길흉화복이 다르다는 사상을 말한다.
줄거리
흥선대원군 이하응은 온갓 모멸과 멸시를 받으며 파락호의 생활을 하고 있었고 안동 김 씨 가문의 김좌근 김병기 부자는
풍수지리를 이용해 조정을 장악하고 온갖 모략을 일삼아 왔다. 그와중에 풍수지리에 통달한 박재상이 김좌근 김병기 부자의 모략을 막고자 하다 결국 화를 당하고 만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온갖 모멸과 멸시를 받으며 파락호 생활을 하고 있던 흥선대원군 이하응은 안동김 씨의 묫자리를 알려달라고 박재상을 찾아오게 되고 둘은 협력하게 된다. 둘은 안동김 씨가 잘 나가는 이유가 조상의 묏자리라고 생각하고 묏자리위치를 알아내고자 하는데 초선의 도움으로 안동김 씨 가문 조상의 묏자리를 그림으로 설명해 둔 묘도의 위치를 알아내 훔치게 된다. 결국 묘도를 이용해 김좌근의 부친인 김조순의 묫자리를 알아내는 데 성공하는데 그 묫자리가 위치한 장소는 바로 역대 왕의 무덤인 왕릉에 암장한 것이었다. 왕이 나오는 명당인 왕릉에 조상의 묘가 있어 그 기운의 영향으로 안동김 씨의 가문이 왕의 노릇을 한 것이다. 국왕도 이사실을 알게 되지만 안동김 씨 가문의 권력으로 인해 처벌하지 못한다. 안동김 씨 가문의 조상은 명당에서 파헤쳐졌기 때문에 왕이 나올 새로운 명당을 찾게 되고 안동김 씨 가문과 흥선대원군 사이에 전투가 일어나게 되고 흥선대원군의 승리로 막을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