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 영화 정보 & 배경, 줄거리, 해외반응

영화 <범죄도시> 영화 정보 & 배경, 줄거리, 해외반응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마동석 배우님의 시원한 액션과 윤계상배우님의 섬뜩한 연기로 유머와 스릴이 공존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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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영화 범죄도시는 2017년에 개봉한 조선족 살인사건을 다룬 범죄/액션 영화로 러닝타임은 121분 관객수는 688명을 동원하였다. 수상내역으로는 한국영화평론가 협회상,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백상예술대상 영화 신인감독상, 춘사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신인감독상 등을 수상하였다. 감독은 강윤성 감독으로 진행했던 작품으로는 범죄도시 2,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압꾸정 등이 있다. 출연 배우로는 마석도 형사 역의 마동석 (작품 - 압꾸정, 범죄도시 2, 그라운드 제로, 이터널스, 백두산, 시동,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악인전, 성난 황소, 동네사람들, 원더풀 고스트, 신과 함께 - 인과 연, 챔피언, 신과 함께- 죄와 벌, 부라더, 두 남자, 부산행, 굿바이 싱글, 함정, 악의 연대기, 군도:민란의 시대, 상의원, 일대일, 살인자, 결혼전야, 더 파이브 등), 장첸 역의 윤계상(작품 - 유체이탈자, 말모이, 죽여주는 여자, 극적인 하룻밤, 소수의견 등), 황사장 역의 조재윤 ( 작품 - 영웅, 한산:용의출, 테이크오프:파도 위에 서다. 브라더, 보이스, 썰 등), 전반장 역의 최귀화(작품 - 늑대사냥, 부기나이트, 기방도령, 마약왕, 원더풀 고스트, 1급 기밀 등), 위성락 역의 진선규(작품 - 카운트, 공조 2:인터내셔널, 승리호, 퍼펙트맨, 암전, 롱 리브 더 킹: 목포영웅, 사바하, 극한직업 동네사람들 등) 이 출연하였다.

 

배경

영화 범죄도시는 가리봉동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조선족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로 2004년 왕건이파로 활동했던 14명의 중국조선족을 살인미수로 구속한 사건과 2007년 연변조직 흑사파 7명을 구속 및 25명 불구속 입건한 사건을 각색한 영화이다. 실제로는 영화보다 더 잔인하고 끔찍했다고 한다. 당시 사건의 담당 형사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중국 출신 조직폭력배들은 평소 2~3명씩 조를 이뤄 돌아나녔으며 항시 칼과 도끼를 몸에 지니고 잘라낸 팔과 손가락 등을 들고 다니며 하루에 2~3명씩 죽어나가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한 술집에서 조폭의 행동대장이 여종업원의 목을 칼로 찔르고 잘라 그 참상이 아주 잔혹했다고 하니 실화로 벌어졌던 일이 영화로 각색된 내용보다 참으로 끔찍하고 잔인하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줄거리

가리봉동의 차이나 타운에 연변의 조직들이 정착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었다. 이 날도 사건이 벌어져 마석도 형사가 등장해 조폭들을 한손으로 단숨에 제압한다. 마석도 형사는 피해자가 연변 조직 중 하나인 독사파라는 사실을 알고 곧장 독사파를 찾아간다. 그곳에서 가해자가 이수 파란 것을 알아내고 마석도는 이수파 조직이 운영하는 오락실로 향하고 이수파 헐랭이를 잡아와 심문하기 시작하고 조사를 마친 마석도는 이수파 보스 장이수를 찾아간다. 마석도는 일을 무마시키기 위해 두 조직의 보스를 불러 화해를 시킨다. 그러던 중 독사파 보스 독사는 흑룡파 보스 장첸을 만나 다투게 되지만 장첸에게 당해 죽어 독사파를 흡수한다. 그 후 흑룡파 일당들은 술집에서 직원들의 손을 자르는 계속해서 사건을 일으키게 되고 마석도와 강력반 경찰들은 흑룡파를 수사하기 시작한다. 마석도와 형사들은 흑룡파의 일당 중 한 명인 위성락을 잡는 데 성공하지만 흑룡파 장첸은 이수파의 보스인 장이수마저 죽이게 되고 마석도는 그런 장첸을 잡기 위해 계략을 세워 위성락을 풀어준다.

그렇게 장첸과 일당들을 계략에 빠뜨리고 마석도와 형사들은 일당을 전부 검거하기 시작한다.

해외반응

1) 마동석의 연기는 멋지고 현실적이며 훌륭하다. 그외에도 다른 모든 배우들과 특히 윤계상 또한 멋진 연기를 보여준다.

액션장면들은 매우 흥미로웠으며 놀라울정도로 유머를 잘 사용하였다. 대본은 빈틈이 없고 편집도 아주 좋았다. 템포도 꽤나 빠른 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으며 클라이맥스는 매우 좋고 결말은 훌륭하였다.

2) 저는 보통 갱이나 경찰과 관련된 범죄 액션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영화는 아주 잘 짜여있고 피비린내가 아주 강렬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매 순간 주의를 끌었다. 주인공인 마동석은 맡은 역할을 너무 잘 소화했다. 내가 2018년에 본 최고의 영화 중 하나라 강렬하고 웃긴 유머가 있는 드라마이다.

3) 현실적인 스토리와 등장인물들의 현실적인 연기가 돋보인다. 저는 이영화를 본 직후 마동석이 팬이 되었고 그의 영화 대부분을 놓치지 않고 볼것이다. 한국의 액션 영화를 즐긴다면 이 영화를 꼭 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