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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 영화정보 및 배경, 줄거리, 해외반응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대한민국 일제 강점기 조선 총독인 우가키 가즈시게 장군의 암살 작전 소재로 한 역사 액션의 영화입니다.
목차
- 일제강점기 독립군활동 소재 영화<암살> 영화정보
- 역사적 배경
- 영화 줄거리
- 해외관객 반응평가
일제강점기 독립군활동 소재 영화<암살> 영화정보
영화 암살은 일제강점기시대의 대한민국 독립을 위한 친일파 암살을 소재로한 액션, 드라마, 스릴러, 누아르, 첩보, 서스펜스 장르의 영화이다. 2015년에 개봉한 작품이며 139분의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고 1,27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수상내역으로는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미술/기술상, 한국영화평론가협쇠상, 대종 영화제 여우주연상,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등을 수상하였다. 감독은 최동훈 감독으로 진행했던 작품으로는 외계+인 1부, 도둑들, 전우치, 타짜, 범죄의 재구성등을 진행하였다. 출연 배우로는 안옥윤 역의 전지현(작품 - 베를린, 도둑들, 블러드,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데이지,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4인용 식탁, 엽기적인 그녀, 시월애 등), 염석진 역의 이정재(헌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사바하, 대립군, 대역전, 인천상륙작전, 빅매치, 관상, 신세계, 하녀 등), 하와이 피스톨 역의 하정우( 글로젯, 백두산, PMC:더벙커, 신과한께-인과연, 1987, 신과 함께-죄와 벌, 터널, 아가씨, 허삼관, 군도:민란의 시대, 롤러코스터, 더테러 라이브, 베를린, 577 프로젝트, 러브픽션,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의뢰인, 황해 등)가 출연하였다.
역사적 배경
1910년 이완용에 의해 일본과 한일 병합 조약이 공식적으로 체결되고 이로써 조선은 멸망하게 되었다. 그리고 35년동안 일제 치하에 놓인 채 큰 슬픔과 고통의 암흑기인 일제 강점기가 시작된다. 일본은 조선인들을 통치하기 위해 조선총독부를 짓게 되는데 경복궁 안쪽에서 바라볼 때 가로막힌 모습은 조선의 민족 정계를 훼손하고 조선이 일제의 지배 아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의도적인 건물이었다. 이런 조선 총독부의 총독에겐 어마어마한 권력이 주어지게 되는데 조선의 입법 행정 사법 군 통수권등 절대적인 권력을 갖게 되는 것이었다. 당시 일본은 조선인들을 길들이기 위해 강압적인 탄압으로 비인도적이고 비상식적인 무단통치를 하게 되는데 이 1910년대는 헌변 경찰 통치의 시대라고도 하는 군인들이 경찰이 되어 통제하는 시대였다. 당시의 군인 경찰들에게는 직결 심판권이 주어져 마음에 안 드는 조선인들을 그 자리에서 즉시 심판하기도 하였으며 조선인들의 정치활동과 집회등도 절대적으로 금지되었다. 1919년 3월 1일은 일제 무단 통치에 의해 쌓인 울분이 폭발하여 벌어진 3.1 독립운동이었고 그 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었으며 일본의 통치방식도 무단통치에서 문화통치로 바뀌게 되었고 독립운동에 대한 더욱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게 된 것이다.
영화 줄거리
1911년 독립투사 염석진은 데라우치 총독과 친일파 강인국을 암살하기 위해 경성 손탁 호텔로 침투하여 총격전을 벌이게 되지만 총에 맞은 염석진은 결국 두 사람을 놓치고 만다. 강인국은 오히려 이일을 계기로 총독의 신임을 받게 되는데 남편과는 다르게 독립투사였던 강인국의 아내 강성심은 암살에 실패한 독립투사 염석진을 숨기고 치료해 주게 된다. 그리고 염석진을 탈출시키려 하지만 강인국은 이를 알아채고 아내를 살해하였고 쌍둥이었던 두 딸 중 한 아이만이 유모에 의해 탈출하게 되었고 염석진은 손가락을 하나 잃은 채 일본 순사에게 채보당하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 김구를 만나러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찾아온 독립운동가 김원봉은 염석진에게 다음 투쟁을 위해 한국 독립군 저격수출신의 안옥윤과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 추상옥, 폭발물 전문가 황덕삼 이 세명을 불러 모으라 지시하고 염석진이 이 세명을 미라보여관으로 불러온다. 하지만 염석진은 이 3명의 신상과 모이는 장소등을 일본 측에 넘겼고 김구의 방에도 침입해 다음타깃에 대한 정보를 염탐한다. 그렇게 빼내온 정보들을 일본군에게 팔아넘기는 것으로도 모자라 유명한 청부살인업자인 하와이 피스톨을 찾아가 독립군의 살인청부를 맡기게 된다.
해외관객 반응 평가
1) 이 영화는 역사, 액션, 스릴러 심지어 로맨스의 장르를 모두 갖춘 영화로 후회하지 않을 영화이다. 진장한 걸작이고 수천편의 영화를 본 누군가의 흠잡을 데 없는 영화이다.
2) 이 영화는 한국인들이 40년 동안 겪은 일본의 억압에 대한 놀라운 영화이다. 주인공인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뿐만이 아니라 하와이 피스톨, 속사포 등 흥미로운 캐릭터들로 가득 차있다. 영상은 훌륭하며 분위기는 향후를 불러일으키고 음악은 영화의 가치를 더해준다. 단순한 암살영화라기보다 관계에 대한 이야기에 가까우며 격동의 시대를 헤쳐나가는 여정을 그린 영화이다.
3) 풍부한 액션과 놀라운 장면들을 담고 있으며 점령군에 대항한 한국인의 오랜 투쟁심을 사려 깊게 반영하고 있다. 최동훈 감독의 디렉션과 매우 뛰어난 카메라 작업, 그리고 진정성 있는 세트는 가장 감명 깊게 생각한 부분 중 하나이다.
4)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하여 약간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이것이 묘사하고 있는 절박함과 감정들 스토리들은 매우 매력적이다. 액션 장면들 또한 훌륭하며 몇 가지 반전들과 예상치 못한 순간들도 흥미진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