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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영화 정보 및 줄거리, 해외반응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웹툰 원작으로 배우 김수현의 북한의 남파특수공작원을 그린 영화이다.
목차
- 코믹 첩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영화 정보
- 영화 줄거리
- 해외관객 반응평가
코믹 첩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영화 정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북한의 남파공작원을 코믹하게 그려낸 영화이다. 2013년 개봉하였으며 러닝타임은 123분이고 관객은 695만 명을 동원하였다. 수상내역으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같이의 가치 NH농협관객상, 대종 영화제 신인남자배우상, 백상예술대상 영화 남자신인연기상/영화 남자인기상 등을 수상하였다. 감독은 장철수 감독으로 진행했던 작품은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천국의 에스컬레이터, 신부수업, 사마리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등이 있다. 출연배우로는 원류환 역의 김수현(작품 - 리얼, 도둑들, 최악의 친구들, 사이코지만 괜찮아, 프로듀사, 별에서 온 그대, 해를 품은 달, 드림하이, 자이언트, 아버지의 집,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 리해랑 역의 박기웅(작품 - 치즈 인 더 트랩, 메이드 인 차이나, 신촌좀비만화, 네버엔딩 스토리, 최종병기 활, 두 사람이다,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 2, 싸움의 기술 등), 리해진 역의 이현우(작품 - 드림, 영웅, 뷰티 인사이드, 연평해전, 기술자들, 환상극장, 글러브, 황진이, 비열한 거리, 홀리데이, 바리바리 짱 등), 김태원 역의 손현주(작품 - 한산:용의 출현, 봄날, 광대들: 풍문조작단, 보통사람, 더 폰, 악의 연대기, 숨바꼭질, 더 게임, 펀치 레이디, 연리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라이어, 맹부삼천지교, 킬러들의 수다, 기막힌 사내들 등)등이 출연하였다.
영화 줄거리
들개로 태어나 괴물로 길러진 주인공은 북한의 남파공작대인 5446부대로 남파간첩으로 투입되게 된다. 벌써 2년째 임무를 수행중인 주인공 원류환에게 배정 역할은 동네바보 백수 역할이었다. 바보'동구'로써 살아가는 원류환은 동네 슈퍼에서 배달을 하며 살아갔고 바보 역할을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콧물을 만들고 길에서 넘어지며 역할에 충실한 삶을 살고 있었다. 또한 동네엔 16년째 간첩활동 중인 우체부 서상구가 정보통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2년 만에 정보통 서상구를 통해 봉투 하나를 전달받게 되는데 내용물은 다름 아닌 북에 계신 어머니의 사진이었고 북에서 새로운 공작원인 리해랑이 파견된다. 리해랑은 북한 고위간부 리무혁의 서자였고 그의 임무는 뮤지션이 되는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정보통 서상국은 가족들이 북을 탈출해 중국으로 넘어가다 잡혔다며 원류환에게 총을 달라고 부탁하게 되지만 원류환은 서상국에게 자살을 명하게 되는데 때마침 변심한 남파간첩이 사살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국정원이 남파간첩인 5446 전담팀을 구성하게 된다. 그리고 그때 정체불명의 또 다른 요원이 남파되어 찾아왔는데 그는 원류환에게 훈련받은 리해진이었다. 그러던 중 남한과 북한의 관계가 회복되면서 남파공작원전원에게 복귀지시가 떨어지지만 5446 총교관 김태원은 부대원들이 명예롭게 죽도록 자결을 명한다. 대부분의 대원들은 자결하였지만 엄마가 걱정되었던 원류환과 감시역이었던 리해진, 리해랑은 살게 되고 간첩 출신 국정원 요원 서수혁은 어떻게든 남은 세명을 살려보려 노력하게 된다.
해외관객 반응 평가
1) 이 영화의 전반부는 희극적이고 주인공이 어리석고 재미있게 연기한다. 그리고 후반부로 갈수록 많은 잔인한 주먹 싸움과 명령에 대한 용감한 반항으로 아드레날린을 분출하는 액션 영화로 변한다. 세 사람의 심리전과 몸싸움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보통 주먹싸움에서 수십 명의 건장한 남자들을 쓰러뜨리는 것은 비현실적이지만 그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경이로운 무언가를 제공한다. 어쩌면 그들이 단순히 싸움을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이념적으로 전제 정권에 맞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모든 것이 감정적이고 액션적인 클라이맥스로 정점을 이루는 영화의 줄거리는 매우 강력하여 영화 "은말하게 위대하게"는 볼 가치가 있는 훌륭한 보석이다.
2) 영화를 보는동안 웃기도 하였고 울기도 하였고 이 영화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다. 전분부는 희극적이고 가벼운 분위기였으나 후반부는 점점 더 어둡고 폭력적이며 슬펐다. 이 멋진 영화를 강력히 추천한다.
3) 전혀 기대 하지 않고 보았지면 이영화는 제가 본 영화 중 가장 좋은 영화가 되었고 또 다른 수준의 완성도를 가지고 있었다. 처음에는 멍청하고 우스꽝스러운 짓들로 재미있게 시작했고 코믹연기가 꽤나 재미있었는데 점점 북한 간첩이라는 정체를 드러내면서 많은 액션이 수반되어 변화하기 시작했다. 액션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이 이영화의 액션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영화를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영화 전체에 내포된 메시지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봐야 이해할 수 있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이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