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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널> 영화정보 및 줄거리, 해외반응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하정우 주연의 재난 생존 드라마로 소재원 작가의 터널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목차
- 재난 생존 영화 <터널> 영화 정보
- 영화 줄거리
- 해외 관객 평가 반응
재난 생존 영화 <터널> 영화 정보
영화 터널은 붕괴된 터널안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남자의 생존기를 소재로 한 영화로 재난 생존 장르의 영화이다. 2016년 개봉작이며 러닝타임은 126분으로 7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수상내역으로는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청룡영화상, 춘사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하였다. 감독은 김성훈 감독으로 진행했던 작품으로는 피랍, 끝까지 간다,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 그놈은 멋있었다, 오! 해피데이 등이 있다. 출연배우로는 정수 역의 하정우(작품 - 야행, 피랍, 글로젯, 백두산, 걸캅스 PMC:더벙커, 신과 함께-인과연, 1987, 신과 함께-죄와 벌,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아가씨, 암살, 허삼관, 군도:민란의 시대, 더 테러 라이브, 베를린, 577 프로젝트, 러브픽션,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
의뢰인, 황해, 평행이론, 국가대표, 보트, 멋진 하루, 비스티 보이즈, 추격자 등), 세현 역의 배두나(작품 - 다음 소희, 브로커, #아이엠히어, 마약왕, 주피터 어센딩, 도희야, 클라우드 아틀라스, 코리아, 공기인형, 괴물, 린다 린다 린다,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튜브, 굳세어라 금순아 등), 대경 역의 오달수(작품 - 웅남이, 네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요시찰, 이웃사촌, 조선탐정:흡혈괴마의 비밀, 신과 함께-죄와 벌, 살인자의 기억법, 마스터, 국가대표 2, 대배우, 베테랑, 암살, 국제시장, 조선 명탐정:사라진 놉의 딸 등)등이 출연하였다.
영화 줄거리
자동차 영업대리점의 과장인 주인공 정수는 딸 아이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를 사들고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집으로 향하던 중 터널로 들어가게 되는데 순간 어디선가 들려오는 의문의 소리와 함께 갑자기 붕괴되기 시작한다. 잠시 뒤 깨어난 정수는 상황을 파악하고 곧장 구조 요청을 한다. 잠시뒤 119 구조대는 사고현장에 도착하게 되고 현장은 생각보다 훨씬 더 급박한 상황이었다. 정부는 긴급히 사고 대책반을 꾸려 대응하고 구조대장으로 대경이 배정된다. 이 사건은 곧바로 뉴스에 보도되게 되고 이 소식을 들은 정수의 아내 세현 또한 사고현장으로 달려온다. 뉴스 보도국에서는 특종을 따내기 위해 정수에게 전화를 걸어 통화내용을 실시간으로 내보내지만 핸드폰이 꺼지면 정수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없는 상황으로 사고 대책 팀장인 대경은 기자들을 몰아낸다. 대경과 정수의 통화로 정수의 생존대책을 세우게 되고 대경은 터널로 진입한다. 그렇게 정수를 빠르게 구출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이던 그때 터널은 다시 한번 붕괴하게 되고 구출이 조금 더 힘들게 변해버렸다. 입구가 무너져 내렸기에 대책팀은 산 위에서 180미터 아래로 구멍을 뚫어 정수를 구할 계획을 세우고 구멍을 뚫어서 나가던 중 다시 한번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설계도가 잘못된 것으로 실제 정수의 위치와 맞지 않는 곳에 구멍을 뚫었던 것이다. 하지만 대책팀장인 대경은 정수를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번 시도하게 된다.
해외 관객 평가 반응
1) 김성훈 감독과 출연진들이 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내어 주인공과 함께 갇히는 느낌이 들었다. 이영화는 매일 혹은 조옹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많은 것들에 대해 너무 익숙해지기 때문에 우리가 거의 가치를 두지 않는 가장 소중한 것들 중 일부를 깨닫게 해주었다.
2) 주인공 정수와 함께 터널 안에 있는 것처럼 느껴져 김장감으로 가득차 자리에서 꼼짝하지 못할 정도로 영화에 집중하였다. 정말 이영화만큼 영화에 몰두한 적이 없었다.
3) 처음 30분간은 그저 평범한 영화라고 생각했으나 30분후 그저 감탄만 나올뿐었다. 터널은 관객들은 가슴 아프게 하고 두근거리게 하는 여정을 가로질러 간다. 원초적인 감정연기, 캐주얼하고 부드러운 유머 그리고 모든 등장인물들이 영화를 통해 만들어낸 사실적인 표현과 행동 사이에서 정말 놀랐다. 마지막 40분 동안은 감정이 북받쳐 오르고 긴장된 분위기에 발은 동동 구르며 헐떡거리다가 눈물을 흘렸다.
4) 영화는 전체적으로 엄청난 긴장감을 담고있는데 그 순간들이 매우 적절했고 기술적인 면에서도 잘 전달이 되었다. 주연배우들의 연기는 매우 탄탄해 멋진 연기를 보여주었다. 저는 끝까지 보고 즐겼으며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몰입해서 보았다. 다시 보고 싶게 만드는 영화이며 탁월한 생존 스토리를 훌륭하게 소화한 김성훈 감독에게 찬사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