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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황해> 기본정보, 줄거리, 국내외 반응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쫓고 쫓기는 스릴러와 반전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목차
- 기본정보
- 줄거리
- 국내외 반응
기본정보
황해는 범죄 스릴러 액션 장르의 영화로 러닝타임은 156분이다. 관객수로는 200만 명이 넘었으며 백상예술대상, 부천국제 판타스틱영화제 (부천 초이스: 장편 강독상), 시체스 영화제(오피셜 판타스틱-최우수감독상) 청룡영화상(조명상)등을 받기도 하였다. 감독은 나홍진 감독 (작품 - 한, 추격자, 완벽한 도미 요리, 곡성, 랑종 등)이고 주연 배우로는 김구남 역의 하정우 (작품 - 시간, 구미호 가족, 숨, 두 번째 사랑, 잠복근무, 용서받지 못한 자,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추격자, 비스티 보이즈, 멋진 하루, 잘 알지도 못하면서, 보트, 국가대표, 평행이론, 의뢰인,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 러브픽션, 577 프로젝트, 베를린, 더 테러 라이브, 롤러코스터, 군도 : 민란의 시대, 허삼관, 아가씨, 터널, 암살, 신과 함께 - 죄와 벌, 신과 함께 - 인과 연, 걸캅스, PMC:더벙커, 백두산, 클로젯 등), 면정학 역의 김윤석(작품 - 범죄의 재구성, 시실리 2km, 야수, 천하장사 마돈나, 타짜, 추격자, 즐거운 인생, 거북이 달린다, 전우치, 완득이, 도둑들, 남쪽으로 튀어,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해무, 타짜 - 신의 손, 쎄시봉, 극비수사, 검은 사제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남한산성, 1987, 암수살인, 모가디슈 등), 김태원 역의 조성하 (작품 - 성균관 스캔들, 욕망의 불꽃, 로맨스 타운, 아내와 여자, 대왕세종, 한반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아이리스 2, 구가의 서, 왕가네 식구들, 동네의 영웅, 구해줘, 백일의 낭군님 등)
줄거리
연변에서 택시 일을 하며 살아가던 구남은 도망가 버린 아내와 매일같이 도박으로 날려버린 돈 떄문에 희망이라곤 하나도 없는 지옥 같은 삶을 살고 있었다. 매일같이 마작판에 드나들며 살던 구남의 앞에 어느 날 살인청부업자 면가(면정학)에게서 한 가지 제안을 받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한국에서 사람을 죽이고 오라는 살인청부 제안이었다. 아내를 찾고 딸을 지키기 위해 그제 안을 받은 구남은 밀항하여 한국으로 건너가 타깃인 김승현의 집을 하루종일 염탐하게 되고 그 와중에 도망간 아내의 행방을 수소문하게 된다. 하나씩 살인계획을 세우고 아내를 행방에 한 발씩 다가가던 중 정체 모를 괴한들이 구남의 타깃인 김승현을 덮쳐 죽이게 되자 구남은 황급히 들어가 타깃 살인청부 증거인 엄지를 훔쳐 달아나려 했지만 이미 사방은 경찰들로 가득 차있었다. 모든 혐의를 뒤집어쓴 채로 서울 한복판에서 간신히 도망쳐 나온 구남은 돌아가는 배편의 주소로 가보지만 그 주소는 가짜였고 면가와의 연락도 되지 않았다. 김승현을 죽이도록 괴한들을 보낸 사람은 김태원이라는 조폭 두목이었고 김태원은 살인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구남을 보낸 면가를 덮치지만 역으로 당하게 된다. 면가는 김태원을 찾아와 구남을 죽여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고 그렇게 면가가 구남을 추격한다. 구남은 돌아갈 방법을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움직이지만 결국 돌아갈 방법을 찾지 못하고 아내라도 찾기 위해 움직이지만 아내는 이미 살해당한 후였다.
국내외 반응
1)한국에서 거의 완벽에 가까운 또 다른 스릴러, 40년 동안의 영화 관람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이렇게 잘 쓰이고, 잘 연출되고, 잘 공연된 한국 영화를 본 적이 없다. 이 영화를 보는 것은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었고 완벽하고 궁극적인 카타르시스가 되었다.
2) 살면서 본 최고의 스릴러 중 하나로 범죄, 서스펜스, 배신, 피비린내 나는 싸움, 사냥, 투쟁, 인내, 고통과 같은 많은 것들은 안고있다. 영화의 이야기와 감독이 연출한 스토리, 주연들의 훌륭한 연기와 감독의 각본이 훌륭했다. 이영화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
3) 자동차 추격 장면은 정말로 손톱을 물어뜯는 듯한 긴장감을 주었다. 액션 장면이 매우 인상적며 카메라의 동작이 훌륭하였다. 줄거리는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바뀌어 정말 볼만한 경험이었고 나홍진 감독의 또 다른 영화가 기대된다.
4) 마음을 사로잡는 액션 스릴러 '추격자'로 유명한 나홍진 감독이 또 다른 액션 스릴러 '황해'와 함꼐 탁월함은 물론 많이 차이를 보였다. 하정우와 김윤석이 주연을 맡은 이영화는 모든 영화 애호가들이 봐야 할 영화이다. 필시 걸작이고 영화가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이영화의 가장 큰 강점은 이 장르의 영화가 필요로 하는 다른 모든 훌륭한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각본 그 차체이다. 영화 촬영이 훌륭하고 등장인물들의 여정을 매우 잘 포착한다. 액션 시퀀스는 극도로 충격적이고 매혹적이다. 감정이 화면에 잘 표현되어 있다. 지루할 때가 한순간도 없고 영화도 꽤 어두운데도 불고하고 매우 즐겁다.